예레미야

2017.09.14 07:33

이목사 조회 수:67

말씀 예레미야 2:1-8 
날짜 2017-09-14 

2017/09/14


2장 1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절,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헤세드: 성실함, 신실함)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일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신다. 광야에서 있었던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기억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수고와 순종을 기억하신다. 그가 지키고 함께 하시던 이스라엘을 기억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씀하신다.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우기, 민수기, 신명기) 에서 광야는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불순종으로 징벌을 받던 곳이다. 하지만, 호세아와 예레미야는 광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신혼을 보낸 아름다운 곳이다. 광야는 시련이 더이상 부정적인 면으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오히려 광야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하나님 만을 의지하던 긍정적인 장소이다.


3절,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을 가리켜 거룩한 물건(성물) 그리고 첫 열매라고 비유한다. 모두 하나님의 소유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소유는 하나님이 지키신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의 대적들로부터 지키신 이유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관계가 깨어질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 또한 철회된다. 결혼관계가 깨어지면 더 이상 남편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4절,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5절,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절,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 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멀리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가 있었음에도 그들은 여호와를 등지고 다른 신을 따라 갔다.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한다.


7절,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가증한 일로 땅을 더럽히면 가나안의 원주민들처럼 당에서 쫓겨나리라” 레위기(18:25~29)의 경고가 그대로 이루어 졌다. 우상숭배는 개인적인 범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럽히는 죄악의 열매를 맺는다. 땅이 더럽혀졌고 역겨운 모습이 되었다. 성경은 흔히 우상을 가리켜 헛된 것이라고 표현한다. ‘헛된 것’ 헤벨은 ‘(사라져버리는) 입김/숨결’, ‘아무것도 아닌 것’ ‘거품’ ‘덧 없음’을 의미한다. 우상은 본질상 허상이다. 허상을 쫓는 인생은 결국 허상이다.


내가 하나님을 예배 하지 아니하고 헛된 우상을 숭배할 때, 내 인생만 추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 가정과 공동체 이 세상이 더럽혀지고 역겨워진다. 내가 하나님 보다 더 가치 두는 것(돈, 외모, 지식, 등등)이 있다면 회개해야겠다.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겠다.


8절,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고발 대상이 이스라엘 전체에서 리더들로 옮겨진다. 그들에게 결정적인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고 가르쳐야 할 리더들이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 하나님을 잊는 것이 곧 반역의 시작이다. 죄의 시작이며 재앙의 전조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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